에스티디오 / 스튜디오 / STDO / 뚝섬 / 서울숲 / 카페 / 베이커리

일주일에 2~5회 정도 방문하는

서울숲에서 제일 좋아하는 베이커리 카페

"STDO"

사장님이 의도한 이름은 스튜디오인데

에스티디오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졌다.

나는 에스티디오라고 부르는 중

 

 

작년 5월인가 재작년 5월인가

오픈할때부터 지금까지

아주 꾸준히 방문중

뚝섬에는 유명한 빵집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제일 내취향

 

영업시간

월 10:00 ~ 22:00

화~목 09:00 ~ 22:00

금~토 09:00 ~ 23:00

일 09:00 ~ 22:00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11시 영업은 안하시는 듯

 

월요일 화요일에는 빵이 안 나오고

수요일 ~ 일요일만 나온다.

빵을 파는 날에는 이렇게 입간판을 세워두심.

 

인스타 계정

@stdo_cafe @stdo_bakery

 

나는 디저트류는 별로 안 좋아하고

식사빵과 패스츄리를 좋아하는데

에스티디오는 그런 내 취향에 딱!

 

빵 매대(?)

진열대(?)

 

건물 주차장 안쪽에 빵 공방이 있어서

매일매일 그날 구운 빵만 판다.

오픈 시간에 가면 갓 구운 빵을 살 수도 있다.

파티셰 선생님 열정 무엇 ㄷㄷㄷ

 

크로플도 공방에서 반죽을 직접 만드셔서

아침에 커피 바에서 사장님이 직접 구우시는데

이거 굽는 시간에 가면 진짜 안 살 수가 없다.

버터향기 솔솔~*

 

아우프글렛이며 어디며

크로플로 유명하다는 집 많이 가봤는데

크기도 맛도 STDO가 짱이다.

 

에스티디오 메뉴판

메뉴판도 넘 감각적이고 예쁨

약간 옛날 극장 스타일?

 

개인 카페는 두유가 없는 곳이 많지만

여기는 두유 변경이 되는게 넘 좋다.

 

평소엔 (소이)라떼파지만 사장님이 내려주시는

드립커피가 진짜 맛있기 때문에

사장님 계실때는 드립커피로 주문.

 

홀은 이런 느낌.

식물들도 많아서 좋다.

요샌 플랜테리어 잘 해놓은 카페가 좋아. 

 

이 동네는 맨날 뭘 촬영중인지

사람들이 많고 번잡스럽긴 하지만

요즘은 날씨도 좋고 덥지도 않아서

테라스도 추천

 

주지훈 인스타에서  STDO 발견 ㅋㅋ

그렇게 자주 가는데 언제 왔다간건지..

 

그저께도 STDO 앞에서

뭔 광고를 찍는 것 같던데

요즘 젊은 연예인들은 잘 몰라서 ㅠㅠ

동네가 워낙 예쁘고 그래서 그런가

촬영을 많이 한다.

 

이건 예전에 찍은 사진

나는 플레인 크로플파

 

오늘은 바질페스토 모짜렐라 샌드위치 먹었는데

먹느라 사진 찍는걸 깜빡해서 사진이 없다.

 

개인적인 추천메뉴는

크로플

사워도우

크로와상(샌드위치)

애플파이

탕종식빵

 

크로플은 늦게 가면 없을 때가 많아서

일찍일찍 움직여야 한다 ㅋㅋㅋ

포스팅 하다보니 급 먹고싶어짐

내일 또 가야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