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식 매니아
그 중에서도 맵고 짠 음식을 특히 좋아한다.
그래서 점심만은 샐러드를 먹으려고 노력하는 편.
한달에 내가 가장 많이 방문하는 집
서울숲 "트와블루"
여기저기 배달샐러드도 많이 시켜봤지만
늘 언제나 여기로 돌아오게 된다.
영업시간
월~일 11:00 ~ 21:00
인스타 계정 @toit_bleu
아보카도 샐러드
닭가슴살 샐러드
연어 스테이크 샐러드
부라타 치즈 토마토 샐러드
리코타치즈 샐러드
보통 이 5종류를 돌아가며 먹는다.
아보카도 샐러드는 하프사이즈도 있어서
별로 배가 안 고플 때 애용함.
(절대 끼니를 건너뛰진 않음 ㅋㅋ)
샌드위치, 스프, 핫케익, 디저트 등등
메뉴가 엄청 많아서 다 찍을수가 없다.
샐러드 메뉴판만 찍어봄.
직접 내린 커피랑 먹으려고
주로 용기를 들고 가서 포장을 하는데
왠지 들고가기도 귀찮고 해서
매장에서 먹어보았다.
연어 스테이크 샐러드(27,000원)
연어와 아스파라거스, 토마토절임
저 토마토절임이 왕 상큼하고 맛있다.
크로와상과 커피
왠지 패스츄리가 먹고싶어서 그만...
근데 샐러드 양이 많아서
빵은 조금만 먹고 포장해왔다.
홀은 이런 느낌
널찍하고 깔끔하다.
진짜 프랑스에 있을 것 같은 가게.
프랑스는 파리에 잠깐 있었던 것 뿐이지만
파리보다 더 파리같은 느낌.
테라스 좌석도 있다.
요즘 이용하기 딱인 날씨인데
도로에 은근 차가 많이 다닌다.
매장에 이렇게 도자기류도 판매중
디저트, 와인 안주, 빵 등등
와인이랑 같이 살짝 포장해서
서울숲에 들고나가도 좋을 메뉴들
식물들로 예쁘게 꾸며놓으셨다.
전에 누가 화분 훔쳐갔다고
돌려달라고 써두셨던데 찾으셨는지... ;(
오픈 샌드위치도 맛있고
핫케익도 맛있고
전반적으로 다 맛있어서
정말 자주 찾게되는 "트와블루"
뚝섬 서울숲을 방문하는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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