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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옛날에 가던 식당을 많이 방문하고 있는 나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태국식 쌀국수가 먹고싶었다
연남동 "소이연남"
개인적으로 연남동의 부흥은
툭툭 누들타이 오픈부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툭툭은 넘 변해버렸음
예전엔 얌운센에 꼴뚜기(?) 넣어줬었는데... ;(
(툭툭 동진시장 뒷골목에 테이블 3개로
오픈했을때부터 갔으니 나름 오래 방문한 편)
그래도 소이연남은 오픈할때랑 거의 비슷한듯
횡단보도 바로 앞
항상 여기 위치 대박이라고 생각함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가게 밖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입장하는 방식
내 뒤에 줄 서있어서 마음이 급해서
키오스크 사진 찍는걸 깜빡했다 ㅋㅋ
얇은면으로 소고기 국수 주문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음
피쉬소스
고추식초
고춧가루
설탕
쌀국수 맛있게 먹는 법
내가 먹는 방식은
처음엔 플레인으로 먹다가
태국고춧가루를 추가해서 먹다가
피쉬소스를 추가해서 먹다가
고수를 추가해서 마무리 ㅋㅋ
중간중간 식초에 절인 고추를 집어먹는다
(꿀팁)
소고기 갈비국수
고수랑 면은 달라면 더 준다고 한다
근데 꽤 양이 많음
얇은 면 버미셀리
나는 가느다란 면을 좋아한다
파스타도 카펠리니 좋아함
칼국수 안좋아함
고수 추가
한사바리 갖다주셨는데
국수에 넣고 남은 것만 찍어봤다
오랜만에 먹으니 넘 맛있었다
실제 태국갔을 때 갈비국수는 안먹어봤지만...
먼가 확실히 태국스러운 맛
접근성도 좋고 혼밥하기도 좋은
연남동 "소이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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