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가보고 싶었으나 벼르고만 있다가
큰맘먹고 가본 서울숲 "포피나"
많은 메뉴를 시키겠다는 다짐과 함께
5명이서 방문
위치는 조금 안쪽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popina_seoul
내부는 이런 느낌
따뜻하고 소박한 인테리어
포피나 메뉴판
어니언스프
그린채소 샐러드
봉골레
관자
라자냐
씨푸드아로스
우대갈비 스테이크
맥주
주문
ㅋㅋㅋ
엄청난 라인업
일단 맥주부터
스텔라 아르투아
샐러드 (14,000원)
나물 채소 허브가 많이 들어서
뭔가 생소한 맛이었는데
넘 맛있었음 ㄷㄷ
기대감 증폭
관자 (36,000원)
부드럽고 버터향 나는 관자
비싼 식재료라 양이 적은게 아쉬울뿐 ㅠ
이것도 존맛
봉골레 (24,000)
위에 파프리카 파우더인지
약간 매콤한게 맛있었다
근데 조개 씨알이 너무 작아서 ㅋㅋㅋ
그건 좀 아쉬운 점
큰 조개를 넣어주세요
라자냐 (24,000원)
이것도 맛있어 ㅠㅠ
내가 하면 이 맛이 안나...
프렌치 어니언 스프 (10,000원)
추운 날 가면 꼭 시키세요
따끈한 감칠맛이 미쳤음
씨푸드 아로스 (26,000원)
리조또를 딱히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새우 맛이 많이 나서 맛있었다 이것도
계속 맛있다고 하니 광고같은데
내돈내산 광고아닙니다
ㅋㅋㅋㅋ
우대갈비 스테이크 (52,000원)
이건 파스타 중간쯤 먹었을때 주문해서
다 먹었을때쯤 나왔는데
배가 불러가지고 ㅋㅋㅋ
근데도 다먹었다
막판에서 시켜서 조금 느끼했던듯
시키려면 처음에 시키는 것을 추천
미디움으로 시켰는데
기름이 많아서 좀 더 익히는게 좋았을듯
넘 가보고싶었는데
이동네 오고 3년동안 못가봐가지고 ㅋㅋ
마음먹고 방문했는데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던 식사였다
시킨거에 비해 가격도 합리적인 수준
서울숲에서 데이트하거나
손님 대접을 해야된다면
"포피나"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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