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운서 / 부산 하단 / 포카치아 샌드위치

설에 부산에서 친구 만나기로 함
연휴라서 안 하는 데가 많아서
어디 갈까 하다가
전에 갔던 "카페 운서"가 영업하는 걸 알고 방문
완전 럭키
사장님 명절인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욤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미친 채광

친구랑 하단역에서 만나서 걸어감
10분 안걸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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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운서 메뉴판

따뜻한 아메리카노 (4,000원)

아이스 라떼 (4,500원)

루꼴라 애플 샌드위치 (7,800원)

치킨 그릴드 샌드위치 (8,800원)

주문

동행이랑 나랑 다 밥을 안 먹어서

호기롭게 샌드위치 2종 주문

루꼴라 애플 샌드위치

구운 포카치아에 버터를 바르고

사과랑 루꼴라 샌드

상큼하고 맛있었음

그릴드 치킨 샌드위치는

짭짤하고 완전 식사되는 메뉴

맥주랑 먹어도 좋았을 듯 ㅋㅋ

아니 근데 채광 무슨일이야 ㄷㄷㄷ

카페 안 곳곳에 식물이 많다
사장님이 식덕이신듯
채광이 좋아서 식물 키우기 좋을 듯

쇼케이스 사진은 안 찍었는데

타르트도 판매중이었음

홀타르트는 하루 전 예약하라고 합니다

하단 "카페운서" 방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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