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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산울림1992 / 전통주 / 해물파전 / 홍대 / 신촌

by 영채신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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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친구랑 갔었는데 파전이 너무 맛있어서

항상 그리워하고 있었던

홍대 "산울림1992"

충격적이게도 나혼자산다에 나왔다는 소식 ㅠ

안그래도 웨이팅 긴데

더 가기 힘들어지겠다 싶어서

오픈시간 맞춰서 가봄 ㅋㅋㅋ

 


 

 

홍대 산울림 소극장 맞은편

홍대 정문에서 신촌쪽으로 쭉 내려오면 됨

 


 

영업시간

 

화~목 17:00 ~ 24:00

금~토 17:00 ~ 01:00

일 15:00 ~ 24:00

월요일 휴무

 


 

캐치테이블로 예약 가능

테이블링으로 줄서기도 가능

나는 근처 테일러 커피에서 커피 마시다가

오픈 30분 전(4시반)에 갔더니

이미 대기 6팀인가 ㅋㅋㅋ

부지런한 사람들 ㅠㅠ

4시반정도에 테이블링 주시하다가 2팀 줄서면

바로 줄서는 것을 추천

(테이블링은 2팀이 줄을 서야 그다음에 줄서기 가능)

5시 오픈이라고 5시에 가면 한시간 기다려야됨

 


 

산울림1992 메뉴판

 

 

반상으로 시켜도 되고

단품 하나 시키면 반상에 있는 미니 메뉴 주문 가능

 

일단 파전이 먹고 싶어서 왔으므로 

파전

한우 내장찜 小 

주문

 


 

 

해창막걸리 6도 주문

전통주 라인업이 엄청 다양하고 화려한데

매달 바뀐다

 

 

 

한우 내장찜 小 (12,000원)

 

너무 적어서 곱창전골 시킬걸 후회함 ㅋㅋ

 

 

단품 해물파전 (23,000원)

 

사먹는 파전중에 여기가 제일 맛있음 ㅋㅋ

 

 

 

나는 탄수화물 + 탄수화물 러버라서

파전이랑 먹으려고 공기밥 주문했더니

공기밥 없고 햇반을 줬다

 

 

 

호랑이배꼽 막걸리 추가

 

원래 호랑이막걸리 넘 좋아해서

상관은 없지만 ㅋㅋㅋ 호랑이 시리즈로 시켜봤는데

쏘쏘했습니다

해창막걸리가 더 맛있음

 

 

 

반상 비빔 파스타 (5,000원)

 

전 먹으니까 매콤한거 땡겨서 추가

비빔국수인데 면이 엔젤헤어 파스타면

생각보다 엄청 매움 ㅋㅋ

 

 

 

매운 닭발편육 大 (18,000원)

 

닭발도 좋아하고 편육도 좋아해서 시켜봄 ㅋㅋ

근데 두명이서 먹긴 넘 많아서 남겨서 싸왔다

편육에 쯔란?같은게 들어서

별로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식감은 쫄깃하고 맛있었다

 


 

쓰읍

포스팅 하다보니 또 가고싶다

요즘 너무 살쪘는데 5키로 감량하면 다시 가봐야지

 

산울림 1992 방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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